2025. 2. 16. 18:43ㆍ생활정보
양극성장애란
양극성장애는 조증 또는 우울증의 양 극단의 기분 변화를 보이는 기간과 정상적인 기분을 보이는 기간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의학과적 질환입니다.
학문적인 용어로 흔히 '조울병' 이라고 불립니다.
양극성장애는 시기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때로는 우울증으로 때로는 조증으로, 때로는 정상적으로,
때로는 기분 변화가 급변하는 오락가락 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각 삽화의 기간은 다양하며, 재발이 잦은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에 따라 조증삽화나 우울 삽화로 처음 발병하기도 합니다.
양극성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에 첫 발병부터 치료를 받은 경우는 드문것으로 보고 됩니다. 대게는 발병 후 수년의 시간이 지난 뒤 행동문제가 나타난 뒤에야 결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양극성장애의 원인
양극성 장애(조울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생물학적 원인,
유전적인 원인,
심리사회적 원인의 세가지가 있습니다.
양극성 장애의 원인은 환자 개개인의 환경 양상 적응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중추신경계에서의 생화학 물질 변화가 원인이 될수도 있고, 호르몬 조절 기능의 변화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우울증에 비해서 양극성장애를 유발하는 데 조금 더 관여합니다.
일반인에게 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은 대게 1%이내입니다.
양극성장애의 유병률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조울병을 앓게 될 확률은 전세계적으로 100명 중 1-2.5명 이라고 하며, 남녀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울병은 20대 초반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른 경우 8세부터 나타날 수 있는데 소아청소년 중에서 조울병이 나타나는 경우는 1%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극성장애 치료
1. 약물 치료
약물치료는 크게 기분조절제로 알려진 리튬 카바마제핀, 발프로에이트, 라모트리진, 가바펜틴, 토피라메이트 등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항정신병 약물인 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 퀘티아핀 등을 조증 삽화에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우울증 삽화 시기에는 항우울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정신 치료
질병의 이차적 장애를 방지하고, 역동적 요인의 해결, 의사소통 원할, 긴장 감소, 대인관계 원활, 사회 적응을 위해 입원 혹은 외래로 정신 치료를 해야합니다. 가벼운 우울증이나 경조증도 이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양극성장애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링크를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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